오줌 참는법 (응급조치 곡골 경혈)

오줌 나온다?! 비상상황시 소변을 참는 다양한 방법!

 

- 오줌 참는법을 찾아와주신 분이라면, 아마 과거에 아찔한(?) 경험을 해보신 분 아니면 설마.. 현재 해당 위기를 겪고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이번 시간에는 갑작스럽게 화장실이 없는 곳에서 발생한 비상상황시, 오줌 참는법을 여러가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부디 위기상황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1. 오줌 참는법 (4가지 방법)

 

코뿔쏘 무리 엉덩이 아프리카 초원

1) 엉덩이 괄약근을 꽉 조인다(10초 전후)

 

- 오줌 참는법 첫번째로, 괄약근을 비롯한 엉덩이 구멍 주변의 근육을 꽉 조임으로써 [회음부 배뇨근 억제 반사]라는 몸의 구조가 작용하면서 방광 수축을 억제해 주는 것입니다.

참고로 장난이 아닌, [의학적 근거]가 있는 방식이며 엉덩이의 구멍을 꽉 조이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기 때문에 주위 사람에게 들키지 않도록 오줌을 참을때 좋습니다.

 

2) 음악을 듣는 등, 오줌 이외의 것에 집중한다

 

- 극한상태(?)에 도달한 시점에서는 좀 힘들겠습니다만, 초기단계의 배뇨감이라면 오줌이 마렵지 않도록 다른 일의식을 돌림으로써, 참는 시간을 좀 더 늘릴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3) 자세를 앞으로 숙이지 않는다

 

- 오줌이 마렵다고 느껴지면, 자신도 모르게 앞쪽으로 기운 자세가 되어 사타구니를 닫아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이것은 역효과입니다.

앞으로 자세를 구부리게 되면, 방광이 압박되면서 방광에서부터 오줌을 밖으로 내보내려는 힘이 작용하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오줌을 싸 버리게 됩니다. 최대한 배 주위를 압박하지 않도록, 자세를 유의하도록 합시다.

 

4) 방광 근육에 유연성을 주는 경혈을 자극한다

 

- 턱 중앙 부근에 방광 근육의 신축성을 좋게 해주는 [경혈]이 있습니다. 그곳을 꾹 누르면 방광이 오줌을 많이 모을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턱 중앙을 누르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주위에 위화감을 주지 않고 실행할 수 있습니다.

 

2. 또 다른 오줌 참는법

 

 

- 여기서는 비뇨기과 선생님이 가르쳐 주신, 오줌 참는법에 대한 대처법을 소개해드립니다. 참고로 필자 본인이 직접 시내 비뇨기과에서 물어본 것이기에, 신뢰도가 더욱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1번 항목과 비슷한 얘기가 나오기도 하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Q: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배뇨감이 들 때, 스스로 컨트롤 하는 방법은?

 

A: 갑작스런 오줌 참는법 대응으로, 항문과 질을 꽉 조여 이완하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이것을 하면, 회음부 배뇨 근육 억제 반사가 작동해 방광의 이상 수축이 억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남성도 마찬가지로, 항문 근처의 힘을 조였다가 느슨하게 했다가를 반복하시면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Q: 어렸을 때, 몸을 숙인채 게임기나 휴대폰을 갖고 놀고 있으면 부모님이 [화장실에 가고 싶어지니까, 몸을 똑바로 세우고 해라]라며 잔소리를 하신 적이 있는데, 맞는 말 인가요?

 

A: 그렇습니다. 자세를 앞으로 숙이면, 복압이 생기면서 방광을 압박하게 되고 이것이 소변을 누고 싶게 만들기 때문에, 구부정한 자세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장시간 화장실에 갈 수 없을 때, 미리 조심해야 하는 것이 있다면?

 

A: 카페인을 함유한 녹차와 커피, 술은 물론이고 오렌지 등의 감귤류 주스와 탄산 음료는 소변을 마렵게 만듭니다. 그리고 몸이 차가워지면 소변이 마렵게 만들기에, 발밑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3. 곡골을 공략하라!

 

 

- 오줌 참는법 마지막으로, 곡골(曲骨)은 비뇨기계나 생식기계의 트러블에 효과가 있는 혈입니다.

다만, 효과는 한정적으로 소변을 너무 참으면 을 부를 수 있으므로, 일단 비상상황을 넘겼다면, 빨리 화장실로 갑시다.


1) 곡골임맥(任脈)의 2번째 혈로, 치골 중앙 부분의 약간 위에 배꼽에서 엄지손가락으로 폭 다섯 개 정도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좌측 그림 파란색 원 모양이 곡골 위치).

 

2) 누르는 법(우측 그림): 곡골 위치에서 양 손의 집게 손가락 끝을 겹쳐, 천천히 부드럽게 눌러줍니다. 터치는 가볍게 기분 좋을 정도의 느낌이면 충분합니다.

 

마무리

 

- 이번에는 오줌 참는법을 몇 가지 소개했습니다. 아무쪼록 주의해야 할 것은, 너무 참거나 만성적으로 항상 소변을 참게되면 방광염을 비롯해 신장에 손상을 주는 질병이 될 수 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요한 회의수험·장시간의 드라이브 등, 중요한 예정이 있을 때에는 사전제대로 해결을 하신 뒤 임하도록 합시다.

 


 

위암의 증상(원인 치료 생존율 예방)

위암의 증상(원인 치료 생존율 예방) 위암 증상 관련질환 발생요인 치료 예방과 검진 - [위암]은 위벽 안쪽에 있는 점막(상피)의 세포가 암화(化)해 생기는 [악성종양]으로 한국에서는 폐암과 간

wellbeinghealthy.tistory.com

 

유산균 (추천 음식 20가지)

유산균 (추천 음식 20가지) 의학위키가 권하는 장건강에 좋은 유산균 음식 - 유산균 및 의학이 진보하면서 우리의 장은 음식물의 소화·흡수·배설 뿐만이 아닌, 생활 습관으로 비롯된 질환이나

wellbeinghealthy.tistory.com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